-
대전시립무용단이 내달 18일부터 5일간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강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이 강좌에 참여할 회차당 참가자 50명씩을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강좌는 김평호 예술감독이 창작한 ‘선부채 산조’로 정선아리랑 곡조에 애틋함을 담아 초보자들도 쉽게 익힐 수 있는 작품으로 마련됐다.아름다운 우리 춤을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된다.강좌는 오전(10-12시), 오후(7-9시) 2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당 5회 수업으로 진행되고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신청은 다음달 15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무용단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김평호 예술감독은 “우리 고유의 춤 교육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무용의 대중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