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교육청, ‘친구 사랑(고운 말씨·바른 예의·따뜻한 소통) 3운동’ 작품 공모전 우수작 시상.ⓒ대전교육청
    ▲ 대전교육청, ‘친구 사랑(고운 말씨·바른 예의·따뜻한 소통) 3운동’ 작품 공모전 우수작 시상.ⓒ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23일‘친구 사랑 3운동 작품 공모전을 개최해 고운 말씨, 바른 예의, 따뜻한 소통 부문별 학생 작품 54점, 학부모 작품 3점 등 총 57편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4년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세 개의 실천(고운 말씨·바른 예의·따뜻한 소통)으로 행복한 학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출품대상은 각급 학교에서 교내 대회를 거쳐 선발된 작품으로 고운 말씨 111편, 바른 예의 120편, 따뜻한 소통 131편 등 총 362 작품이 접수됐다.

    부문별 핵심 내용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교육적인 내용이 포함된 대중성 있는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부문별 금상은 △고운 말씨 부문 서대전초 길도현, 대전 어은초 노은채, 대전 노은중 임수현, 청란여고 박세진, 대전 봉명초 신소영 학부모가 수상하고 △바른 예의 부문 대전 송강초 김채은, 대전 배울초 정아영, 대전관평중 김윤하, 청란여고 신경민, 대전동화 중 이계래 학부모 선정 △따뜻한 소통 부문은 대전 둔원초 나예은, 대전 목양초 이예원, 대전괴정중 김호영, 대전괴정고 강민경, 대전 백운초 박미정 학부모가 받는다.

    심사를 맡은 한 심사위원은 “올해 공모작은 작품의 수준이 매우 높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심사 소감을 전했다.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친구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고 교우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