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감자캐는 아이들.ⓒ대전시
    ▲ 감자캐는 아이들.ⓒ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01곳의 영유아 170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생산현장 견학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꾸러미 체험비를 지원하는 ‘로컬푸드 가치체험 교육’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가치체험 교육을 통해 대전의 아이들이 먹거리가 어디서 오는지 배우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은 △감자 수확, 토마토·블루베리 따기 등 수확 체험 활동 중심의 대면 교육 △새싹채소·토마토 키우기, 인절미·피클 만들기 등 산물 재배 활동과 대전시 로컬푸드를 활용한 꾸러미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김기환 시민공동체 국장은 “로컬푸드 가치체험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