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일 접수, 고용노동부 5차 지급 신규대상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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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고용노동부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지난달 지급했으며, 이번 신청은 지난 4월 접수 시 고용노동부 5차 지급대상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던 수급자를 대상으로 추가로 신청을 받는다.신청대상은 고용노동부의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규 수급자 및 기존 수급자 중 이의신청 등의 사유로 인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지난 4월 11일 이후에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수령한 자로 지난 3월 4일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청주에 둔 시민이다.신청기간은 오는 20~29일 이메일(cjljh00@korea.kr), 팩스(201-1369)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접수 완료 후 고용노동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급 수급 여부 등을 검토해 오는 8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한편, 충북도 5차 재난지원금 중 타 분야 지원금을 받은 수급자는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