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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상당경찰서
충북 청주상당경찰서가 14일 뛰어난 기지로 1000여만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택시기사 A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A 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쯤 자신의 택시에 승차한 손님이 전화 통화가 보이스피싱의 내용으로 의심돼 손님을 목적지에 내려준 뒤 재빨리 112에 신고해 경찰관이 피혐의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왔다.정경호 서장은 “서민을 울리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근절되지 않는 가운데 작은 관심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도 계속해 금융기관 대상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