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역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 등 지자체와 전문대학의 위기극복을 위한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은 청주시 및 주관대학 충청대학교와 함께 2022년부터 3년간 총 45억 원의 사업비로 공동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충북보과대는 청주시의 신산업 육성 전략에 따라 대학 교육 혁신을 위한 핵심역량 기반 이차전지 특화분야 연계 교육과정으로 이차전지과(주·야)를 개설 운영한다.산업체 중심 역량강화를 위한 △전기·소방·설비·자동차 신기술 교육과정 운영 △지역주민 밀착형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로스트마스터·카페디저트&브런치·바리스타·KBLS provider 운영 △현장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장애인 취업·재직 직무향상·스포츠지도자 양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노인 C&C 지원 △장애인 건강 지원과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평생직업 고도화 및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할 계획이다.송승호 총장은 “대학의 창의·품성·봉사 역량을 함양한 차세대 이차전지 분야의 미래 주도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건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