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정문.ⓒ충북보과대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정문.ⓒ충북보과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역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 등 지자체와 전문대학의 위기극복을 위한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은 청주시 및 주관대학 충청대학교와 함께 2022년부터 3년간 총 45억 원의 사업비로 공동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충북보과대는 청주시의 신산업 육성 전략에 따라 대학 교육 혁신을 위한 핵심역량 기반 이차전지 특화분야 연계 교육과정으로 이차전지과(주·야)를 개설 운영한다. 

    산업체 중심 역량강화를 위한 △전기·소방·설비·자동차 신기술 교육과정 운영 △지역주민 밀착형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로스트마스터·카페디저트&브런치·바리스타·KBLS provider 운영 △현장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장애인 취업·재직 직무향상·스포츠지도자 양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노인 C&C 지원 △장애인 건강 지원과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평생직업 고도화 및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송승호 총장은 “대학의 창의·품성·봉사 역량을 함양한 차세대 이차전지 분야의 미래 주도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건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