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실천으로 괴산군민들 삶의 질 높여 행복한 郡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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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괴산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 일고 괴산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저를 뽑아주신 것 같습니다.”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인이 5일 “괴산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제가 공약한 대로 실천하면 괴산군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행복한 괴산군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저와 함께 경쟁한 이차영 후보에게도 그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위로의 말도 잊지 않았다.그는 “앞으로 괴산군 발전을 위해 그동안 배우고 닦은 경륜과 경험 추진력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송 당선인은 지난 2일 오전 3시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군 관내 11개 읍·면을 돌며 당선 감사 인사를 진행했다.이어 3일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인과 박덕흠 국회의원, 이태훈 도의원 당선인, 그리고 군의원 당선인들까지 합류해 시내와 전통시장을 돌며 당선 인사를 가졌다.김 충북도지사 당선인은 선거기간 중 괴산군민들을 향해 “당선을 시켜주면 괴산을 제일 먼저 찾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박덕흠 국회의원, 송인헌 당선인과 함께 삼박자를 이뤄 괴산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이에 따라 김 지사 당선인이 이날 괴산을 방문해 괴산군에 대한 약속이행은 물론 괴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군민들은 당선인들의 약속이행 방문에 따른 괴산군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열렬히 환영했다.한편 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인은 이번 주 당선 인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10여 명 내외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인수단이 본격 업무에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