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Be 총학생회’ 우크라이나 플리마켓 기부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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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총학생회가 우크라이나 플리마켓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충북대 ‘나:Be 총학생회’는 지난달 31일부터 대학 개신문화관 지하광장에서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우크라이나 플리마켓 기부행사’를 펼치고 있다.이 행사는 지난 3월에 충북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나:Be’s Calling 정책공모전’에서 당선된 정책으로 ‘우크라이나 플리마켓 기부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우크라이나의 자유와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고 뜻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우크라이나 기부금 모금을 위해 수제과자 판매점 등 8개 플리마켓 업체와 함께 충북대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에게 빵과 슬러시, 빈티지 소품 등을 판매했으며 총학생회에서 주최한 행사 수익금은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기부할 예정이다.문지훈 총학생회장(정치외교학과4)은 “많은 학생들이 우크라이나의 자유와 평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고맙다”며 “비록 작은 움직임이지만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태풍을 일으키듯 우리의 움직임이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충북대 ‘나:Be 총학생회’는 지난 4월 8일 개신문화광장에서 총학생회 시작을 알리는 ‘나:Be-bloom’을 발대식을 가졌으며 ‘당신이 그리는 대로, 모두가 꿈꾸는 대로’를 슬로건으로 한햇동안 학생들을 대표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