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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 후보가 1일 치러진 6·1 지방선거에서 54.68%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김 당선자는 “힘든 과정에서 함께 뛰었던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지지자 여러분과 사랑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민주당 김동진 후보님께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어 “이번 선거기간 공약한 단양읍 내 주차난 완전 해소, 대형 농특산물 직판장 설립, 응급의료센터·응급환자 이송시스템 구축, 노인종합복지회관 신축 이전 및 노인 복지기금 확충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국·도비 예산확보에 주력하면서 청렴과 소통, 열정을 바탕으로 과감한 개혁, 혁신적인 시스템을 통해 반드시 새로운 단양군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김문근 당선자는 제천고, 방송통신대,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전 단양군 부군수,전 충청북도 농정국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