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 한걸음 한걸음 미래로 나아가도록 하겠다"
-
6·1지방선거에서 세종교육감 3선 연임에 성공한 최교진 후보(68)는 2일 "세종 아이들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바라는 모든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수도 완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자는 "앞으로 3선 마무리가 아니라 새로운 10년의 초석을 놓겠다는 각오로 4년 임기를 알차게 보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위기에도 아이들의 배움을 지켜낸 교육공동체의 승리"라며 "세종 아이들의 배움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저의 약속을 믿어 다시 큰 소임을 맡겨 주셨다.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거 과정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지지와 따끔한 목소리 모두 잊지 않겠다"며 "세종교육이 한 걸음 한 걸음 미래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 당선인은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께 감사와 위로를 드린다. 세종교육에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