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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30일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가 남은 공식선거 일정을 절박한 마음으로 시민과 소통하겠다며 무박 유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이 후보는 먼저 세종시의 미래인 청년들의 마음을 한 사람이라도 더 얻겠다는 마음으로 청년 1000명과의 소통을 목표로 하는 ‘이춘희와 춘나무숲’ 유세를 진행한다.‘이춘희와 춘나무숲’ 유세는 세종시 전역에 있는 청년들을 직접 마주치며, 평소 이 후보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피켓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의 유세 프로그램이다.디지털 문화에 익숙해져 있는 청년층을 공략하기 위한 형태의 새로운 선거문화 시도다.남은 선거 기간에 세종시 전역을 돌며 시민과 직접 대면 인사를 나누는 유세 일정을 소화하고, 심야에는 24시간 영업하는 편의점, 식당 등을 방문해 시민에게 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한다.이 외도 우체국과 청소차량, 시내버스, 싱싱장터 등과 같이 새벽 시간 활동이 개시되는 장소들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절박한 마음을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이 후보는 "세종시를 지켜내기 위한 저와 민주당의 절박함을 시민께 전달하기 위해서 저 자신을 던지는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