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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인환 충남도의원 후보(논산시 제2선거구)는 26일 "충청남도의 도민행복추구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저에게 한 번 더 정책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오 후보는 이날 논산시 한 사무실에서 "충남과 논산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를 한 번 더 도의원으로 채용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중앙정부(청와대, 국회)와 충남도의회에서 우수의정활동 의원으로 인정받았다. 주민의 요구를 즉각 반영하는 행정구현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도민들의 요구 중 가장 필요한 것은 무한 돌봄 사업"이라며 "가족해체 위기를 극복하도록 돌봄 정책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충청권 금융을 부활해 지역 외로 유출되는 자금의 흐름을 최소화하도록 지역 은행을 설립하겠다"고 강조했다.오 후보는 "농촌이 잘 사는 논산 실현을 위해 지역공동체 회복과 농촌 자생력 강화 등 대다수 영세농가의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첨단 농생명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오 후보는 충남 논산을 위한 공약으로 △성동면 원봉교차로 신설 △645 지방도의 위험 구간(죽림리 구간) 선형개선사업 조기 완공 △논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어르신 운동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