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전국소년체육대회·전국체육대회·장애인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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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전국체육대회 조정 경기 등 국내 각종 조정대회를 모두 유치함에 따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충주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세계 조정 메카의 도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조정 경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 경기를 잇따라 유치했다.2022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8일부터 경북 구미에서 열리며,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울산시에서 열린다.그러나 대회 종목 중 조정 경기는 전국 사통팔달 교통 편리성과 세계 최고의 시설로 조정 선수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진행 할 것을 대회 주최 측과 협의를 통해 충주시 개최로 최종 결정했다.시는 올해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8개의 전국 조정대회와 호수축제, 스포츠 피싱 등 각종 대회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 유치는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충주의 소중한 자산인 탄금호조 정경기장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활기찬 스포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