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관위 “2018년 선거보다 5만593명 더 많아”
  • ▲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청사.ⓒ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청사.ⓒ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 총 유권자는 136만8779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충북 유권자는 주민등록 재외국민 1129명과 외국인 유권자 2191명을 포함한 것으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보다 5만59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이 69만2964명(50.6%), 여성이 67만5815명(49.4%)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흥덕구가 22만3618명(16.3%)으로 가장 많고, 단양군이 2만5692명(1.9%)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선거의 선거인명부는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5월 10일) 기준 구·시·군의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작성했으며,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20일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