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부 첫 국무회의 개최와 함께 호재
  •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7일 오후 세종시 대평동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세종시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7일 오후 세종시 대평동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세종시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세종시장 탈환을 선봉장으로 나섰다.
     
    이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1지방선거에서 많은 분들이 주목하셔야 할 지역은 세종"이라며 세종시장 선거 승리에 자신감을 밝히고 추가 방문을 예고했다.
     
    이 대표는 "세종에 두 번 다녀왔는데 행복청장 출신의 최민호 후보의 지지세가 젊은 세대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세종에 더 자주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종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최근 대전일보와 TJB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같은 당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45.1%로 이춘희 민주당 후보 43.5%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면서 우세지역으로 분류하고 공을 들이고 있다.

    이에 최민호 후보측 관계자는 "이준석 대표의 세종방문은 젊은층 표결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 첫 국무회의 세종 개최와 함께 득표 전략의 큰 호재"라고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