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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가 19일 6·1 지방선거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뉴데일리 D/B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는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일인 19일 건대병원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지방선거 압승을 다짐한다.
이날 출정식에는 충북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인 박지우 충주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맹정섭·정상교 선거대책 위원장,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 제1선거구 서동학, 제2선거구 김응환, 제3선거구 심기보, 제4선거구 천명숙 광역의원 후보가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기초의원 후보로 출마한 가선거구 김영노·정재성, 나선거구 이두원, 다선거구 채희락·박상호, 라선거구 유영기·허영옥·조중근, 마선거구 손상현, 바선거구 곽명환·민윤영, 사선거구 이회수·손경수 후보들이 참석해 세몰이에 나섰다.
박 위원장은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우리는 의식을 깨고 새로운 마음으로 충주행정의 전환, 충주정치의 혁신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주시의 인구는 정체돼 인구소멸위기의 지역으로 분류가 되고 관광 여건이 불편해서 인근 제천 단양, 원주 등으로 관광객을 빼앗기고 있으며, 라이트 사태, 수안보 한전연수원사태 등 기막힌 현실 속에 충주시민들은 무사안일주의에 빠져 긴시간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13일간의 공식선거기간 동안 SNS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발휘해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당 후보들이 압도적으로 전원 당선될 수 있도록 많은 표를 몰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