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선택받아 ‘미래 열어가는 행복교육’ 완성할 것”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후보가 19일 도내 전체 시군에서 ‘행복교육 으랏차’ 유세단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세몰이에 돌입했다.ⓒ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후보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후보가 19일 도내 전체 시군에서 ‘행복교육 으랏차’ 유세단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세몰이에 돌입했다.ⓒ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후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후보가 19일 도내 전체 시군에서 ‘행복교육 으랏차’ 유세단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그는 이날 오전 출근 시간대 청주 방서사거리에서 ‘행복교육 으랏차’ 유세단 출정식과 함께 공식적인 유세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 교육감 후보와 선대위 관계자들, 선관위에 등록된 유세단이 함께 선거 로고송에 맞춰 흥겨운 율동을 선보였다.

    로고송으로는 ‘질풍가도’를 개사해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 교육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을 담았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우리 지역 가수 김산하 양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녹음을 진행했으며,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은 출퇴근 시간 지치고 힘든 도민들이 잠시나마 음악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김 후보는 이날 출근길에 나선 도민들을 대상으로 ‘저마다의 빛깔로 성장하는 아이들 세상’을 위해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첫 길거리 유세에 나선 지원 유세팀원들도 김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줄 것을 호소하며, 원팀 의지에 힘을 보탰다.

    이날부터 본격적인 거리 유세전에 나선 ‘행복교육 으랏차’ 유세단은 앞으로 13일간 김 후보의 승리를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김 후보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백년대계를 준비하기 위해 교육가족 모두의 피땀으로 어렵게 일궈온 충북교육 자치가 무너지지 않도록 유권자 들이 힘을 모아 줘야 한다”며 “단일화에만 매몰돼 충북교육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의 구체성도 보이지 않는 후보와는 다르다는 것을 당선 후 실천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