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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올해 제천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운영계획을 18일 밝혔다.시는 올들어 첫 개장으로 오는 20~21일 이틀간 이마트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전 금~토요일에 걸쳐 월 1회씩 추진할 예정이다.제천로컬푸드는 2019년 이마트점 개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1월에는 장락동에 1호점을, 지난달 1일에는 배론성지점을 개점했다.이마트앞 직거래장터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다양한 농산물을 주말에 이마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도 신선하게 제공키 위해 2020년부터 겨울철을 제외한 5~10월 매월 1회 개최된다.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 김현주 조합장은 “많은 소비자들이 제천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애용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좋은 가격에 소개하고자 동분서주하고 있다”며 “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우리 농민들도 책임감을 갖고 우수한 먹거리를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