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교육펀드 7억…후원회 모금도 초과 달성
  •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행복교육펀드, 후원회 모금 마감 카드.ⓒ김병우 후보 선거 캠프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행복교육펀드, 후원회 모금 마감 카드.ⓒ김병우 후보 선거 캠프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후보가 행복교육펀드 7억을 완판한데 이어 후원금도 모금 목표액을 초과해 후원회 모금 활동을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병우 후보는 지난달 26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후원회 등록을 하고 공식 후원회 모금 활동을 해왔다.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추구하는 김병우 후보는 충북도민과 함께하는 선거를 위해 선거 비용을 후원회 모금으로 마련해 왔다.

    이에 앞서 ‘김병우 행복교육 펀드’도 출시 하루 만에 모금 목표액을 초과해 완판됐다.

    ‘행복교육 펀드’ 마감이 하루 만에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병우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2018년 선거에서는 사흘 만에 펀드 모금을 조기 마감했으며, 2014년 선거에서는 펀드 마감에 닷새가 걸렸었다.

    김 후보는 “도민 여러분이 십시일반 모아주신 희망과 염원을 귀하게 사용해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교육’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이 모두가 아이들이 행복한 충북 교육을 열망하는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자 바람일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펀드 상환은 국가로부터 선거 비용을 보전받는 시점인 8월 초에 원금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보다 높은 수준인 연리 2%를 더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