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김병우·윤건영·김진균 충북교육감 후보.ⓒ각 후보 선거사무소
    ▲ (왼쪽부터) 김병우·윤건영·김진균 충북교육감 후보.ⓒ각 후보 선거사무소
    오는 6·1일 지방선거 충북도교육감 선거에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당초 예상대로 3선에 도전하는 보수성향의 김병우 후보와 보수진영의 윤건영·김진균 후보 등이 대결하는 3파전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이는 8년 만의 충북교육감 선거 다자간 대결이다.

    등록 첫날인 지난 12일 서류보충을 이유로 등록을 미루고 독자출마를 선택한 김진균 후보와 양자 단일화에서 승리한 윤건영 후보가 13일 후보 등록을 했기 때문이다.

    앞서 김병우 후보는 전날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심의보 후보는 전날 발표한 윤 후보와의 양자 단일화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뒤져 후보를 사퇴하고 승리한 윤 후보 캠프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운동을 돕기로 했다. 

    이들의 공식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19~31일이다.

    후보자는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9일부터 차량을 이용한 거리 유세나 연설과 대담, 선거공보물 발송, 신문·방송 광고, 선거 벽보와 현수막 게시 등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