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 온천 정책사업 등 온천발전 중장기 계획 토론
  • ▲ 온천산업 활성화 워크셥이 12일 수안보 통합의학센터 충주 위담 병원에서 열렸다.ⓒ충주시
    ▲ 온천산업 활성화 워크셥이 12일 수안보 통합의학센터 충주 위담 병원에서 열렸다.ⓒ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온천산업 활성화 워크셥’을 12일 수안보 통합의학센터 충주 위담 병원에서 개최하고 온천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셥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온천 정책사업과 온천발전 중장기 계획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한 가운데 한국온천협회, 대한온천학회, 스파산업진흥원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주·아산 온천 도시 시범사업 추진사항, 제2차 온천발전종합계획, 온천 도시 연구 등 관계기관 발표와 온천산업 활성화 등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온천 보전·관리 대책, 온천산업 활성화 대책, 온천 활성화 기반조성 등의 연구 결과와 앞으로 예정된 예비 온천 도시 지정 등 온천 도시 연구 계획도 논의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온천 도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정부 온천산업 발전 방향에 맞춰 수안보의 산림자원, 의료시설, 웰니스 관광자원을 결합한 온천산림 치유 재활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