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각원사·공주 마곡사 등 사찰 연이어 방문두정동 젊은이의 거리서 청년 지지층 확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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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8일 어버이날이자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예산 수덕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는 등 불심 잡기에 나섰다.김 후보는 이날 수덕사를 방문, 봉축 법요식에 앞서 방장스님인 달하 우송 스님과 차담회를 갖고 환담했다.이어 수덕사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뒤 천안 각원사, 공주 마곡사 등을 찾아 주지 스님과 불자, 사찰을 방문한 가족들과 만나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아산 신정호 산책로에서 거리 인사를 한 뒤 오후 7시에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젊은이의 거리에서 젊은이들과 대화를 하는 등 청년 지지층 확보에도 상당한 공을 들였다.한편 김 후보는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충남형 세대통합주거모델인 ‘리브투게더(Live Togrther)’인 60세 이상 노인 전용 시설의 기피를 해결하기 위한 도전적 모델로 노인·청년·신혼부부와 아이들이 어우러진 세대통합형 거주 형태를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