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앙선대위 발대식·광역단체장 공천장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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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6일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서 공천장을 받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필승의지를 다졌다.국민의힘은 이날 ‘시민이 힘나는 선거대책위원회’라는 이름의 선대위를 출범하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광역단체장 공천장 수여식’을 가졌다.국민의힘은 “경제난으로 힘든 국민의 삶을 활기 넘치게 해드리겠다는 각오를 명칭에 담았다”고 설명했다.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준성 당대표가, 공동선대위원장은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기현 전 원내대표가 맡을 예정이다.김영환 후보는 “치열한 경선과정을 통해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만큼 본선 승리를 통해 지방선거의 교두보를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12년간 바닥으로 떨어진 충북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며 “충북이 대한민국의 혁신과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새로운 희망 충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