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무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왼쪽 네 번째)이 2일  제3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행복청
    ▲ 박무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왼쪽 네 번째)이 2일 제3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은 행복도시 공공건축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제3기 행복도시 공공건축가'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제3기 총괄건축가로는 민경식(민경식건축연구소 대표)건축가가 연임됨에 따라 행복도시 공공건축 품격 향상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제3기 공공건축가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49명이 지원하여 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따라서 총괄건축가가 위원장으로 참여한 선정위원회를 거쳐 제3기 공공건축가 10인을 선정했다. 

    이들은 행복도시 공공건축물의 기획, 설계, 공사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자문·조정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공건축가 중 일부는 행복도시 총괄자문체계 건축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시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도 한다.

    임기는 이달부터 오는 2024년 4월까지 2년이다.

    정래화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제3기를 맞이한 공공건축가 제도를 통해 앞으로도 행복도시 공공건축 품격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