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선거 일잘하는 사람 뽑는 선거…4년간 ‘1등 충남·1등 도지사’ 증명”
  • ▲ 양승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2일 도청 프레스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캠프
    ▲ 양승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2일 도청 프레스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캠프
    6‧1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에 나선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일 충남도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앞서 양 지사는 지난달 25일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에서 76.54%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 황명선 전 논산시장을 제쳤다.

    양 지사는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이날 오전 8시 홍성군 소재 충남 보훈 공원 충혼탑에서 참배한 뒤 오전 10시에는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했다.

    그는 “누가 뭐라도 도지사 선거는 충남을 위해 일 잘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선거”라며 “지난 4년간 열심히 일해 실적으로 1등 충남, 1등 도지사를 증명했다. 앞으로 열어갈 4년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재선 도전 각오를 밝혔다.

    이어 양 지사는 첫 일정으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를 찾아 전대규 회장과 연합회 임원들을 면담했으며 금산‧논산으로 이동해 금산 노인회장단 간담회, 문정우 예비후보(금산군수)와 재래시장 등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