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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일 초·중·고 136개교 59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혼합 학습 상담 및 코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학생들이 함께 성장해가는 따뜻한 동행을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상담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가 학교로 방문해 MLST-II 학습전략검사 또는 U&I 학습유형 검사를 한다.시교육청은 또 사전 학습 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학습 코치지원단 51명과의 매칭을 통해 1대 1 맞춤형 서비스로 이뤄진다.전문적 진단이 필요한 경우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심리치료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의료기관 4곳과 상담 기관 13곳 등 학습 바우처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에게 학습 상담 및 지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