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충남도 선거관리위원에 충남도지사 후보로 예비등록을 하고 있다.ⓒ김태흠 선거 캠프
    ▲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충남도 선거관리위원에 충남도지사 후보로 예비등록을 하고 있다.ⓒ김태흠 선거 캠프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60)이 2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로 도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선공후사(先公後私),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정신으로 선거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력한 추진력과 중앙정부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충남을 대한민국의 핵심으로 만들어 '잘 사는 충남', '자랑스러운 충남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무능하고 실패한 12년 민주당 도정의 사슬을 끊어내야 한다. 충남의 아들 윤석열이 정권교체를 했듯이 김태흠이 도정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충남 보령 출신으로 19·20·21대 3선 국회의원(충남 보령·서천)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위원장과 중앙당 최고위원, 충남도당 위원장, 원내대변인, 충남도 정무부지사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