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관람, 체험행사 등 어린이날 기념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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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27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은 유아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과학체험공간으로 성내동 문화창업 재생허브에 조성됐다.충주어린이과학관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해담별 정식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과학관에서 행복한 어린이’를 주제로 전시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야외 과학문화광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해담별 전시 관람은 네이버 예약제로 신청을 받는 가운데 총 4회차로 8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1회차 별 14가족, 총 56가족을 모집한다.그러나 야외 과학문화광장에서 진행되는 헬륨 풍선으로 만든 나만의 열기구로 중력과 부력의 힘을 체험할 수 있는 ‘어정쩡이 풍선만들기’ 체험행사 프로그램은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박병준 관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충주어린이과학관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