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멘티 15가정과 멘토(우송대 학생) 15명이 결연했다.ⓒ대전 동구
    ▲ 대전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멘티 15가정과 멘토(우송대 학생) 15명이 결연했다.ⓒ대전 동구
    대전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멘티 15가정과 멘토(우송대 학생)15명과  멘토링사업 결연식이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다문화 자녀와 자원봉사 학생 간 1대 1 결연을 통해 자연스러운 한국문화 체험과 학습 능력 향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결연식은 황인호 동구청장과 오덕성 우송대학교 총장, 멘티 가정과 멘토 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와 참석자 소개, 인사말, 멘토링 사업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호 구청장은 “다문화가정이 동구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멘토링 사업 지원 외에도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우송대학교 대학생이 멘토가 돼 다문화 자녀에 대한 학습 및 생활지도를 도와주는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