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생활체육 등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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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이 선거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오가낭뜰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가 공정률 90%를 보이며 내달 준공됨에 따라 생활체육의 활성화가 기대된다.13일 상병헌 세종시의원과 세종시에 따르면 아름동 오가낭뜰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2017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2020년 착공했다.국민체육센터는 생활체육 참여 인구 증가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따라 상 의원이 선거공약사업으로 추진, 당선 후 바로 공공체육시설 건립에 따른 용역을 추진됐다.이후 2019년 시가 제출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4차)이 시의회에서 의결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이뤄졌다.같은 해 8월 27일 세종시의회는 제57회 임시회를 열고 오가낭뜰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따른 추가경정예산안을 가결했다.따라서 시는 사업비 34억7000만 원을 들여 오가낭뜰 그린공원 일원에 지상 2층 규모로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착공 3년 만에 내달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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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는 체육관과 게이트볼장 등이 들어선다.현재 내달 준공 목표로 실내와 외부 조경공사가 진행 중이다.동호인들의 오랜 염원인 체육관이 건립되면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상 의원은 "그동안 생활체육시설이 없어 동호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지만, 체육센터 건립으로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