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3572명 신규 확진…충남 누적 ‘55만6057명’천안 3504명·아산 1389명·서산 889명·당진 86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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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만340명이 신규 확진되며 이틀 연속 감소한 가운데 사망자 26명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인 지난 5일보다 1만3572명에 비해 3232명이 감소했다. 

    도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천안 3504명, 공주 506명, 보령 449명, 아산 1389명, 서산 889명, 논산 727명, 계룡 224명, 당진 865명, 금산 265명, 부여 198명, 서천 218명, 청양 115명, 홍성 490명, 예산 254명, 태안 237명 등 총 1만340명이 추가 감염됐다.

    집단감염 사례는 공주 소재 병원시설 2명(누적 418명), 천안 소재 병원시설 1명(누적 104명) 아산 소재 병원시설 1명(누적 140명), 당진 소재 병원시설 1명(누적 187명), 천안 소재 병원시설 13명(누적 315명), 아산 소재 병원시설 관련 7명(누적 150명) 등이 추가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3.31~4.6)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만7774명으로, 하루 평균 1만1110.6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최근 일주일간 평균 82.8%로 포화상태이며,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20.3%로 기록됐다.

    충남에서 사망자도 급증했다.

    이날 충남 거주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26명(서산, 아산, 금산, 당진, 공주, 천안, 보령, 예산 등)이 발생, 누적 사망자는 674명으로 폭증했다.

    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55만6057명, 격리 중 7만7774명, 격리 해제 47만7609명, 사망 674명으로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