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정재욱 교수, 김윤주 교수.ⓒ충남대병원
    ▲ 왼쪽부터 정재욱 교수, 김윤주 교수.ⓒ충남대병원
    충남대병원은 4일 호흡기내과 정재욱 교수팀(김윤주 교수, 국가수리과학연구소 하태영 박사팀)의 ‘호흡음 자동분석 및 스마트 청진기 시스템 시대’ 논문이 국제저명학술지 ‘BMC pulmonary 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충남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호흡음 자동분석 및 최신 전자청진기의 기능을 비교 분석’했으며, 향후 스마트 청진기 연구 개발 방향등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시스템이 상용화되면, 여러 호흡기 질환의 조기 진단과 만성 호흡기 환자들의 임상 경과 및 추적관찰에 도움이 된다.

    중환자 모니터링,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등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방법의 선택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정재욱 교수는 “호흡기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