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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4일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부여공직자들과 군민 여러분이 함께 이룬 결과물이다.공약 이행 비율은 95.65%로 전국 평균 71.72%보다 23.93%p가 높은 수치이며, 전국 157개 시군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박정현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내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한 공직자들과 군정에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앞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문가와 시민 활동가를 중심으로 평가단을 구성 해 지난 2월 14일부터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사업을 평가했다.한편 이번 평가에 충남 도내 15개 시·군 중 부여군을 비롯한 공주시, 아산시, 계룡시, 예산군 5곳이 최우수인 SA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