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지곤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지곤 예비후보
    ▲ 유지곤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지곤 예비후보
    유지곤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난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천 경쟁에 가세했다.

    유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40대 창업가로 피그말리온 효과처럼 구민들이 기대하는 모습 그대로 고충 해결을 실천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지난해 10월 서구청장 출마 결심을 한 유지곤은 혼자였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 많은 분이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수 싸이의 챔피언 노래 인용해 “선거는 모두의 축제, 서로 편 가르지 않는 그것이 숙제”라며 경선 후보의 화합을 강조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이 키운 유 예비후보야말로 서구발전을 위해 적합한 인물로 서구변화와 혁신을 위해 건승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서구청장 재임 때부터 맺어온 유 예비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한 뒤 “젊고 유능하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유 예비후보는 서구에 필요한 인재”라고 치켜세웠다. 

    유 예비후보의 시민후원회장으로 사랑의 열매 대전 아너소사이어티 53호인 송관철 대표가 맡았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박영순 국회의원(대전 대덕), 박승규 대전 서갑 박병석 국회의원 직무대행,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