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교육청 정문.ⓒ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충북도교육청 정문.ⓒ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북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24일 교교 전 학년이 동시에 시험을 치르고 있다고 밝혔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등 5개 영역에 걸쳐  실시된다.

    1학년 61교 1만502명, 2학년 61교 9982명, 3학년 61교 1만708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가정학습, 원격수업 시행, 재택치료 등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은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에서 영역별 시작 시간에 맞춰 제공되는 문제로 재택 응시가 가능하다. 

    재택 응시생에게는 성적표가 미제공되고 온라인 성적도 처리되지 않으며, 다음달 14일부터 각 학교에 제공되는 성적분석 자료를 참고로 성적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다. 

    개인 성적표는 다음달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각 학교는 성적표를 출력해 학생에게 배부하고 학생 상담을 통해 학습 계획을 세우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동영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로 자신의 학업 능력을 진단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가짐으로써 자기주도학습 계획 수립을 위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1~2는 4회, 고3은 6회(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2회 포함)에 걸쳐 매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