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7111명‧충주 1456명‧제천 1035명‧진천 726명 등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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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국내에서 39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충북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만2587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청주 7111명을 비롯해 충주 1456명, 제천 1035명, 보은 217명, 옥천 339명, 영동 225명, 증평 376명, 진천 695명, 괴산 225명, 음성 726명, 단양 182명 등 총 1만2587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최근 일주일(3.17~23일)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만1690명으로, 하루 평균 1만1670명의 신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위중증 병상가동률은 61%, 준중증 병상가동률은 74.3%로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도 잇따르고 있다. 

    이날 사망자는 8명(청주 4명, 충주‧옥천‧음성‧단양 각 1명)이 발생한 가운데 누적 사망자는 358명으로 급증했다.

    한편 충북 누적확진자는 총 29만1231명, 입원 8만7981명 퇴원 20만3250명, 사망 358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