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6571명·충주 1562명·제천 1202명·진천 759명 등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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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스 오미크론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에서 지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만1819명이 감염돼 전날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22일 0시 기준 청주 6571명, 충주 1562명, 제천 1202명, 보은 210명, 옥천 147명, 영동 179명, 증평 176명, 진천 759명, 괴산 171명, 음성 674명, 단양 168명 등 총 1만1819명이 감염되면서 또 다시 확진자가 증가했다.

    충북도의 위중증환자 병상가동률은 61%, 준중증환자 병상가동률은 75.7%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3.15~21일)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만4095명으로, 하루 평균 1만2013.5명이 감염됐다.

    한편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만2002명, 입원 8만1407명, 퇴원 18만595명, 사망 344명으로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