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간대 19일 확진자 5358명에 비해 1514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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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4시 기준 충북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3844명으로, 전날인 19일에 비해 1514명 감소했다. 

    도에 따르면 청주 1126명을 비롯해 충주 794명, 제천 450명, 보은 89명, 옥천 206명, 영동 73명, 증평 219명, 진천 380명, 괴산 166명, 음성 259명, 단양 82명 등 총 3844명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청주 누적확진자는 13만8140명, 충주 3만2319명, 제천 1만7233명, 보은 3386명, 옥천 5739명, 영동 4701명, 증평 7429명, 진천 1만7814명, 괴산 4695명, 음성 1만3954명, 단양 3242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충북 누적확진자는 24만8652명으로 급증했다.

    최근 일주일(3.13~19)간 같은 시간대 확진자는 지난 13일 593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14일 6743명, 15일 6987명, 16일 7564명으로 증가하다가, 17일 6498명, 18일 5753명, 19일 5358명에서 감소했다.

    그러나 방역 당국이 예측한 3월 중순 25만 명대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치보다 지난 16일 62만 명대까지 치솟았으나 다행히 최근 충청권은 물론 국내 확진자가 감소 추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