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1만1240명’…충북 누적 확진자 ‘24만4808명’청주 6718명·충주 1265명·제천 881명·음성 685명 등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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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확진자 33만4708명이 발생한 가운데 충북에서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만1240명이 발생한 가운데 연일 6일째 1만 명대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청주 6718명을 비롯해 충주 1265명, 제천 881명, 보은 116명, 옥천 295명, 영동 137명, 증평 292명, 진천 542명, 괴산 162명, 음성 685명, 단양 147명으로 급증했다.

    그러나 다행히 충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는 지난 15일 1만7300명에서 최근 나흘간( 16일 2966명, 17일 2262명, 18일 830명, 19일 750명 등 각각 전날에 비해 감소) 감소세가 이어졌다.

    최근 일주일(3.13~19)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만6154명으로, 하루 평균 1만2307.7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병상가동률은 63.4%, 준중증 병상가동률은 91.4%로,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가 연일 쏟아지면서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한편 충북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24만4808명, 입원 8만9337명(병원 434명, 재택치료 8만4315명), 사망 32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