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수업지원 순회교사 확대, 학교업무바로지원팀 등 운영
  • ▲ 충주교육지원청 전경ⓒ뉴데일리D/B
    ▲ 충주교육지원청 전경ⓒ뉴데일리D/B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이 원할한 학사운영을 위해 교직원 대체인력 확보 등 오미크론 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17일 충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오미크론 확산으로 일선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단기 수업지원 순회교사 확대, 학교업무바로지원팀 등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각 학교별로 간담회를 통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학교별 어려움을 수렴하고 시급한 학교 현안을 발 빠르게 대처하기 있다.

    부서 간 수시로 협력적인 대응 방안과 교육전문직 및 파견교사 등 수업지원 가용 인력풀을 구성해 지원폭을 확대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모든 부서가 보건대체인력, 행정인력대체, 방역인력 지원, 학교급식도우미 지원 등 각 학교의 상황에 맞는 실질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배승희 교육장은 “학교의 수업결손과 행정인력 공백을 발 빠르게 지원해서 학교현장의 원할한 학사운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산 추이에 따라 신속한 학교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