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6003명, 충주 1295명, 제천 874명, 진천 800명 등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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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만927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며 연일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도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청주 6003명을 비롯해 충주 1295명, 제천 874명, 보은 168명, 옥천 286명, 영동 200명 증평 279명, 진천 800명, 괴산 208명, 음성 652명, 단양 162명의 감염자가 나욌다. 

    사망자도 잇따르고 있다.

    청주 3명, 충주 1명, 제천 1명 등 4명이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는 255명으로 급증했다.

    한편 청주 누적 확진자는 9만7255명으로 1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충주 2만3941명, 제천 1만1490명, 보은 2397명, 옥천 4125명, 영동 3677명, 증평 5033명, 진천 1만3904명, 괴산 3329명, 음성 1만415명, 단양 2341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17만7907명으로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