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2079명·충주 1172명·진천 596명·진천 564명 등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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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4시 기준 5933명이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청주 2079명, 충주 1172명, 제천 564명, 보은 128명, 옥천 227명, 영동 167명, 증평 239명, 진천 596명, 괴산 150명, 단양 124명 등 총 5933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최근 일주일(3.6~12)간 발생한 같은 시간대 확진자 중 이날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등 역대 최다 확진자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청주 누적 확진자는 8만9245명, 충주 2만2601명, 제천 1만307명, 보은 2223명, 옥천 3843명, 증평 4751명, 진천 1만3098명, 괴산 3121명, 음성 9763명, 단양 2158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16만4548명으로 폭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