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2296명·충주 1307명·제천 694명·진천 565명 등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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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후 4시 기준 충북에서 6723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 기준 청주 2296명을 비롯해 충주 1307명, 제천 694명, 보은 135명, 옥천 285명, 영동 176명, 증평 368명, 진천 565명, 괴산 249명, 음성 463명, 단양 185명 등 총 6723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8만4057명, 충주 2만1429명, 제천 9558명, 보은 2080명, 옥천 3612명, 영동 3310명, 증평 4491명, 진천 1만2417명, 괴산 2965명, 음성 9276명, 단양 2031명으로 폭증했다.

    최근 일주일(3.5~11)간 같은 시간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로는 지난 8일 6033명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많은 숫자다.

    한편 충북 누적 확진자는 15만5383명, 사망 23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