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윤갑근 충북 조직총괄특보단장에 2000여명 서명 전달
  • ▲ 충북 도내 여성 유권자들이 7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충북여성유권자모임
    ▲ 충북 도내 여성 유권자들이 7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충북여성유권자모임
    충북 도내 여성 유권자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여성과 아이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나라를 위한 충북여성유권자모임’은 7일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 후보의 당선을 위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에 앞서 윤 후보를 지지하는 도내 여성유권자 2000여 명의 지지 서명을 받은 명단을 이날 윤갑근 대선 조직본부 총괄특보단장에게 전달했다.

    지지자 대표로 나선 박선옥 행복지원센터장은 “우리 여성 유권자들은 아이들을 키우며 무엇보다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주길 희망한다. 거짓말하지 않는 후보, 공정과 상식을 주장하는 후보가 강력한 추진력으로 여성과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질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이날 여성 유권자들로부터 지지자 명단을 받은 윤 단장은 “거짓말을 일삼는 ‘내로남불’ 정권의 온갖 핍박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윤 후보야말로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윤 후보를 지지하는 여성 유권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윤 단장은 이날 여성 유권자지지 선언에 앞서 지난달 청주권 대학생·청년들로부터 지지 선언을 이끌고 500여 명의 지지자 명단을 국민의힘 중앙당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