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현안 업무 비대면 처리…차질 없어”
  • ▲ 이시종 충북도지사.ⓒ충북도
    ▲ 이시종 충북도지사.ⓒ충북도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관사에서 오는 12일까지 일주일간 재택치료에 들어갔다.

    이 지사는 이날 간이진단과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는 이 지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이 지사와 밀접 접촉한 도청 직원과 비서실, 그리고 외부 인사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권유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이 지사는 재택치료를 하면서 업무는 비대면 근무로 차질 없이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4일 20대 대선 사전투표를 마쳤다. 

    한편 충북에서는 김재종 옥천군수가 지난달 코로나19에 감염돼 일주일간 재택치료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