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철주야 120선거지원단’ 가동…“코로나19 확산 심각, 사전투표 적극 참여해 달라”
-
충북 청주상당 재선거 국민의힘 정우택 후보가 4일 사전투표를 마친 가운데 사전투표에서 대선승리와 함께 자신이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 및 지인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이날 선거 120시간(5일전)을 남기고, 마지막까지 대선 및 청주상당 승리를 위해 ‘불철주야 120선거지원단을 가동했다.정 후보는 지난달 27일 청주권 합동 유세뿐만 아니라, 그동안 거리인사 도중 틈틈이 문자메시지, SNS 등을 통해 청주 상당뿐만 아니라 충북지역 지인들에게 대선승리를 위해 지지호소를 해 왔다.대선 충북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 후보는 이에 그치지 않고, 청주권뿐만 아니라 진천, 보은 등을 방문해 대선 지원 유세에 나서는 등 대선승리를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녔다.하지만 최근 오미크론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제약이 커질 수 있다는 위기감으로 사전투표에 적극 나서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정 후보는 “지난 5년간 민주당 정권의 실패한 소득주도성장, 좌파 포퓰리즘 정책, 내로남불로 소상공인은 극단으로 몰리고, 민생은 피폐해졌다”며 “민주당 정권의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고통의 나라에서 벗어나 이제는 경험해 보고 싶은 희망의 나라, 상식과 공정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충북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투표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