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2101명 무더기 발생…누적 재택 치료 ‘84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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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에서 지난 1일 오미크론 대확산 등의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01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며 4만 명(4만1550명)을 돌파했다.

    천안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충청권의 기초 지자체 중에서는 청주(누적 4만2670명) 다음으로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2101명이 무더기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4만1550명(사장 116명), 누적 재택 치료자 8467명으로 급증했다.

    올해 들어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월 3182명, 2월 2만9803명 등 3만2985명이 감염자가 나오는 등 급격히 증가했다. 

    앞서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020년에는 696명, 2021년에는 576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한편 천안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인구(68만5246명) 대비 83.4%, 82.4%, 56.7%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