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3086명·충주 740명·진천 395명·음성 355명 등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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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17만7명의 역대 최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충북에서 지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573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청주 3086명으로 역대 최다 발생한 가운데 충주 740명, 제천 260명, 보은 87명, 옥천 136명, 영동 125명, 증평 231명, 진천 395명, 괴산 83명, 음성 355명, 단양 75명 등 총 3086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2.23~3.1)간 충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만8334명으로, 하루 평균 4047.7명이 쏟아져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률은 2일 0시 기준 1차 89.2%, 2차 88.3%, 3차 65.1%로 증가했다.

    한편 충북 누적 확진자는 7만7581명, 사망 167명, 재택 치료 2만6381명으로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