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254명·충주 528명·진천 290명·음성 241명 등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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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월 마지막 일요일인 27일 오후 4시 기준 2797명이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청주에서 125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비롯해 충주 528명, 제천 158명, 보은 37명, 옥천 72명, 영동 60명, 증평 91명, 진천 290명, 괴산 25명, 음성 241명, 단양 41명 등 총 279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날 최근 일주일(2.20~26)간 동시간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3만7491명, 충주 9250명, 제천 3805명, 보은 876명, 옥천 1368명, 영동 1282명, 증평 1625명, 진천 6270명, 괴산 1071명, 음성 4461명, 단양 753명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6만8252명으로 7만 명에 육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