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671명·충주 519명·진천 285명·음성 208명 등 ‘속출’
  • ▲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뉴데일리 D/B
    충북에서 26일 오후 4시 기준 오미크론 영향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214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며 연일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청주 1671명, 충주 519명 제천 149명, 보은 45명, 옥천 77명, 영동 81명, 증평 103명, 진천 285명, 괴산 50명, 음성 208명, 단양 26명 등 총 3214명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다.

    이로써 청주 누적 확진자는 3만5368명, 충주 8722명, 제천 3640명, 보은 839명, 옥천 1296명, 증평 1222명, 진천 5980명, 괴산 1046명, 음성 4330명, 단양 712명으로 급증했다.

    한편 충북 누적 확진자는 6만4577명으로 최근 같은 시간에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23·24일 3000명대에서 이어 이날 또 다시 3000명대로 폭증했다.